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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국제영화제 대폭 축소…개막식 등 야외 행사 취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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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가 재확산하면서 강원 강릉시에서 열리는 국제영화제가 축소 개최된다. 강릉국제영화제는 23일 오후 임시 이사회를 열고 제2회 강릉국제영화제는 상영작을 대폭 축소하기로 했다. 상영작은 애초 예상했던 150편에서 20편 안팎으로 줄어들 것으로 보인다. 또 개막작과 올해 신설한 국제경쟁 부문 후보작, 모든 초청작은 정부의 방역 지침을 최대한 지키면서 오프라인으로 상영하기로 했다. 국제경쟁 부문 심사와 시상은 온라인 비대면으로 진행한다. 이와 함께 세계 각국의 국제영화제 위원장들이 모여 영화제 경험을 공유하고 발전 방안을 함께 논의하는 '강...

오늘의 신문 - 2024.04.26(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