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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사람 없을 때 즐겨야죠"…수영장·여행지에 몰려든 '파티 피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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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영장에서 거품 뿌리고 음료 마시고...'풀파티' 성행
해외로 가는 길 막히자…"이번엔 국내다"
전문가 "방심하다간 코로나19 집단감염 발생할 것"

"지금이 가장 사람이 적은 시기잖아요. 여유로운 휴가를 보내려고 감염 위험을 무릅쓰고 다녀왔죠."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의 폭발적인 확산세 속에서도 풀파티와 여행 등 감염 위험이 있는 활동을 즐기는 젊은이들이 나타나고 있다. 전 세계를 뒤덮은 코로나19의 감염 공포가 8개월 째 지속되고 있다. 최근에는 전 세계 확진자수가 무려 2000만 명을 넘어서기도 했다. 국내 역시 신규 확진자수가 연일 200~300대를 기록하면서 정부는 결국 지난 23일 사회적 거리두기를 2단계로 격상했다. 그 가운데 지난 21일 코로나19 진원지로 알려진 중국 후베이성 우한에서는 대규모 맥주 축제가 열려 논란...

오늘의 신문 - 2024.04.27(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