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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프'의 역사를 아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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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도희 캠퍼스 잡앤조이 기자) 오뚜기의 ‘오뚜기스프’가 올해 출시 50주년을 맞았다. 오뚜기스프는 1970년 첫 선을 보인 후, 현재까지 50년간 국내 1등 자리를 지키고 있는 오뚜기의 효자상품이다. 1969년 즉석카레를 출시한 직후, 오뚜기는 카레를 여름용으로 판단하고, 겨울용 제품을 다시 찾아나섰다. 그 제품이 바로 빵과 함께 먹을 수 있는 스프다. 오뚜기는 1969년 10월 말 스프 개발을 시작해 이듬해 ‘산타 포타지스프’와 ‘산타 크림스프’를 처음 출시했다. 스프 브랜드로 산타(Santa)를 선택한 것은 겨울 제품이란 정체성을 강조하면서 ‘산타가 주는 선물’이라는 뜻도 표현하기 위해서다. 영문 ...

오늘의 신문 - 2024.04.26(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