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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해외여행 막히니 다시 제주로…탑승률 90%대 회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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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혼여행 등 해외 막히자 국내 수요로 복귀
▽ "3월 주말 제주 탑승률 91% 넘어 회복세"
▽ 코로나19로 감축한 제주 노선 일부 증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팬데믹(세계적 대유행)으로 국제선 '셧다운'(일시 가동 중단) 국면에 처한 저비용항공사(LCC)들이 제주 노선 복구에 안간힘을 쓰고 있다. 해외 노선 대다수가 막히면서 신혼여행을 비롯한 해외여행 수요가 제주를 비롯한 국내로 돌아오고 있기 때문이다. 6일 항공업계에 따르면 에어서울은 이날부터 김포∼제주 노선을 주 32편 운항으로 늘리기로 했다. 코로나19로 여행 수요가 급감하면서 기존 주 25회 운항하던 김포∼제주 노선을 축소했다가 다시 확충에 나선 모습이다. 에어서울은 지난달에는 해당 노선을 주말에만 운항하는 주 2∼3편 운항으로 줄인 바 있다. 그...

오늘의 신문 - 2024.04.27(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