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텐츠바로가기

뉴스인사이드

여행

"부수익 높여라"…수수료 비즈니스 열 올리는 카드사[이슈+]

글자작게 글자크게 인쇄 목록으로

가맹점 수수료 인하에 영역 확장
보험·렌탈·쇼핑·여행 등 중개 수수료 사업 확대

카드사들이 본업인 지급결제 외에 새로운 수익원 확보에 안간힘을 쓰고 있다. 카드가맹점 수수료 인하에 이어 올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까지 겹치면서 수익 다각화가 필수적이기 때문이다. 3일 업계에 따르면 일부 카드사들은 보험 렌탈 쇼핑 여행 등 고객의 종합적인 생활성향과 생애주기에 맞는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해 중개 수수료 사업(Fee-Biz)을 확대하고 있다. 신한카드는 임영진 사장이 연초 신년사에서 '금융 영토를 넓히는 멀티 파이낸스(Multi Finance)'를 제안하는 등 중개 수수료 사업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온라인 직영 쇼핑몰인 올댓쇼핑을 통해 보험과 여행 상품...

오늘의 신문 - 2024.04.27(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