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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 준장 진급자 77명에게 삼정검 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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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이 29일 청와대에서 준장 진급자인 정의숙 국군간호사관학교장(가운데)에게 ‘장군의 상징’인 삼정검(三精劍)을 수여하고 있다. 이날 삼정검을 받은 장군 진급자는 육군·해군·공군 등 총 77명이다. 문 대통령은 “언젠가는 전시작전권을 우리가 환수해야 한다. 여러분들이 자주국방과 전작권을 실현할 주역이라 믿고 기대한다”고 말했다.

허문찬 기자 sweat@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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