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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스크린 복귀한 배우 이영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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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저는 이 영화를 사회고발극으로 받아들였어요.” 배우 이영애가 14년 만에 스크린 복귀작으로 선택한 영화 ‘나를 찾아줘’에 대해 이렇게 말했다. 이영애가 맡은 역할은 6년 전 실종된 아들을 찾기 위해 사투를 벌이는 엄마 정연. 영화는 정연을 따라가며 아동 실종·아동 학대·이웃에 대한 무관심 등 여러 사회 문제를 보여준다. 이영애는 “평범한 사람들에게 일어날 수 있는 일이며 사회에 경종을 울릴 이야기”라고 말했다. ‘나를 찾아줘’는 이영애가 엄마가 되고 나서 출연한 첫 영화이기도 하다. 그는 엄마라서 이 이야기가 더 크게 와 닿았고, 아이를 찾는 정연을 연기...

오늘의 신문 - 2024.04.27(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