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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인계산기에 소외되는 세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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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홍민 캠퍼스 잡앤조이 기자/박성균 대학생 기자) 사람은 줄고 기계는 늘었다. 요즘 웬만한 매장에선 점원 대신 무인계산기가 손님을 반긴다. 어디를 가도 무인계산기 없는 매장을 찾아보기 어렵다. 특히 패스트푸드점이나 카페, 편의점은 더욱 그렇다. 전국에 1350개 매장을 둔 롯데리아는 826개 점포에, 420개 매장을 둔 맥도날드는 260개 점포에 무인계산기를 들여놨다. 절반 이상의 점포에 무인계산기를 도입한 셈이다. 롯데백화점도 올 5월 국내 최초로 서울 건대점·잠실점·김포공항점에 무인계산기를 설치했다. 패스트푸드점과 편의점은 물론, 친절 서비스를 앞세운 백화점까지 무인계산기가 확산...

오늘의 신문 - 2024.05.08(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