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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년생김지영' 정유미 "가볍게 생각했던 결혼·육아, 확실히 달라"(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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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정유미가 결혼과 육아의 현실을 맛 본 후기를 전했다. 정유미는 18일 서울시 종로구 소격동 한 카페에서 진행된 영화 '82년생 김지영' 인터뷰에서 "촬영을 하면서 '진짜 이런가' 싶은 부분이 여럿 있었다"며 "감독님이 아이를 키우셨던 경험이 있던 분이라 많이 의지를 했다"고 촬영기를 돌아봤다. 정유미는 "손목보호대를 한다든지, 힙시트를 한다든지 이런건 잘 몰랏던 부분이었다"며 "힙시트 없이 앉겠다고 했는데 감독님이 '하루종일 그렇게 할 순 없다'고 하더라. 그런 세밀한 부분들에 도움을 많이 받았다"고 말했다. 촬영 현장 역시 세밀하게 연출돼 있었다고 전했다. 정유미는 "영화 속에서...

오늘의 신문 - 2024.04.27(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