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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억하는 것 자체가 범인응징의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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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국내 강력범죄 사상 최악의 미제사건으로 남아있던 화성연쇄살인사건의 유력 용의자가 특정되면서 영화 ‘살인의 추억’이 다시 주목 받고 있다. 봉준호 감독이 영화를 통해 추측한 범인에 대한 단서가 실제와 일치하는 것으로 밝혀졌다. 2003년 개봉한 ‘살인의 추억’은 봉준호 감독의 두 번째 장편영화로, 1986년 9월부터 1991년 4월까지 일어난 화성연쇄살인사건의 범인을 추적하는 형사들의 이야기를 그렸다. 봉 감독은 ‘살인의 추억’ 개봉 10주년을 기념해 2013년 10월 열린 관객과의 대화에서 범인에 대해 “혈액형은 B형이고, 1986년 1차 사건으로 보았을 때 범행 가능 연령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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