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텐츠바로가기

뉴스인사이드

스타+

평창남북평화영화제 북한 영화·프로그램 관객 시선 집중

글자작게 글자크게 인쇄 목록으로

16∼20일 일정으로 강원도 평창과 강릉 일원에서 열리고 있는 평창남북평화영화제에서 북한 영화와 프로그램이 관객들의 시선을 끌고 있다. 개막작 '새'를 비롯해 '봄날의 눈석이', '산 너머 마을', '왕후 심청' 등 다채로운 작품들이 북한 영화에 대한 선입관을 깨고 있다는 평이다. 이념적인 색채와 거리가 있고, 분단과 이산가족의 아픔을 다룬 휴머니즘 영화라는 점에서 주목받고 있다. 다양한 북한 관련 프로그램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유수, 이부록, 임흥순 작가의 작품을 박계리 큐레이터와 고혜진 어시스턴트 큐레이터가 소개하는 개성공단전-개성공단 사람들에 관람객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오늘의 신문 - 2024.04.27(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