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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은 층이 좋아하는 '마라탕'의 매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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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진호 캠퍼스 잡앤조이 기자/김재혁 대학생기자) 마라의 열기가 식지 않고 있다. 마라는 중독성 있는 맛으로 대학생들 사이에서는 ‘마라탕 마니아’가 생길 정도로 꾸준한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 마라는 육두구, 화자오, 후추, 정향 등을 넣어 매운맛을 내는 향신료로, 매운 중화요리의 대명사인 쓰촨성 요리에 두루 사용된다. 마라의 마(麻)는 마비를 뜻하고 라(辣)는 매운맛을 의미해 혀를 얼얼하게 만드는 것이 특징이다. 그동안 중국인 유학생들이 주로 찾던 마라 식당이었지만, 최근 마라의 유행에 대학가를 중심으로 식당들이 우후죽순 생기고 있다. 박지원(광운대·25) 씨는 “평소에 마라가 들...

오늘의 신문 - 2024.05.03(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