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텐츠바로가기

뉴스인사이드

라이프스타일

소설가와 애니메이션 감독의 협업작품

글자작게 글자크게 인쇄 목록으로

(김수정 한경 머니 기자) 일본을 대표하는 소설가 무라카미 하루키, 애니메이션 감독 미야자키 하야오의 이야기와 작품 속 익숙한 음악들을 라틴재즈 선율에 맞춰 오케스트라를 통해 직접 들을 수 있는 연주회가 마련된다. 색다른 공연을 찾고 있다면 이 특별한 컬래버레이션 무대에 주목해보자. 출간되는 책마다 돌풍을 일으키는 소설가 무라카미 하루키, 그리고 아름다운 영상미로 전 세계에 거대한 팬덤을 지닌 ‘스튜디오 지브리’ 애니메이션의 두드러진 공통점이 뭘까. 바로 음악이다. 소설가 이전에 재즈 바를 운영했던 하루키는 스스로도 “음악은 내 인생의 가장 중요한 요소다”라고 말한다. ...

오늘의 신문 - 2024.06.15(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