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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포영화 떠올리며 기괴하게 연기…빙의 장면서 숨 참다 기절하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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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0.0MHz' 배우 최윤영

강령술 희생자 윤정役 열연
그동안 씩씩하고 착한 역할만 맡아
새 캐릭터 열망…"무조건 하겠다"

“지금까지 씩씩하고 착한 역할을 많이 했어요. 나이는 점점 더 먹어 가는데, 현실에 안주하며 편하게 일하는 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었죠. 영화 속 윤정이는 제가 한 번도 해보지 않은 역할이라 무조건 해야겠다고 생각했어요. ‘최윤영이 이런 연기도 할 줄 아는구나’ 정도로만 봐주셔도 목표 달성입니다.” 오는 29일 개봉하는 영화 ‘0.0MHz’에서 강령술의 희생자 윤정을 연기한 배우 최윤영(33·사진)은 “새로운 캐릭터에 대한 열망이 컸다”며 이렇게 말했다. ‘0.0MHz’는 미스터리 동아리 멤버들이 귀신을 부르는 주파수를 증명하기 위해 흉가를 찾아갔다가 기이한 현상이 벌어지는 이야기다. 누...

오늘의 신문 - 2024.04.26(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