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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더'의 세상이 열리고 있는 동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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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주 한경머니 기자) 가로수길, 이태원, 성수동, 연남동, 망원동, 을지로 일대. 핫 플레이스로 소문난 동네에는 공통적으로 공식 하나가 풍문으로 떠돈다. 한적하고 낡은 동네에 젊은 예술가들이 들어와 활력을 불어넣었고, 임대료가 올라 결국 쫓겨나듯 다른 동네로 옮겨 갔다. 그 실체가 모호했던 젊은 예술가들을 따라가면 ‘힙’의 세계를 만나게 된다. 그렇게 힙이 핫이 되는 과정을 따라가 봤다. 서울시 성동구 성수동의 뜨는 ‘힙 플레이스’라는 서울숲길 인근을 걸었다. 붉은 벽돌의 연립 주택들이 즐비한 거리에서 ‘작은 가게’들이 돋보인다. 느낌 있는 카페, 식물 편집숍, 레스토랑, 바 등...

오늘의 신문 - 2024.05.04(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