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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단기술 입고 돌아온 팀 버튼의 '덤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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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니메이션을 실사로…27일 개봉

월트 디즈니는 1939년 헬렌 애버슨과 해럴드 펄이 함께 엮은 이야기 ‘덤보, 더 플라잉 엘리펀트(하늘을 나는 코끼리 덤보)’의 저작권을 구입한 뒤 책으로 출간해 1430만 부를 팔았다. 2년 뒤에는 65분짜리 장편 애니메이션으로 제작, 흥행에 성공했다. 그러나 미국에서 영화나 방송용 후속편이 제작되지는 않았다. 27일 개봉하는 팀 버튼 감독의 ‘덤보’는 첨단기술에 힘입어 78년 만에 애니메이션을 실사로 옮긴 판타지 영화다. 애니메이션은 덤보의 시선으로 전개됐지만, 실사 버전은 사람의 관점으로 덤보의 모험담을 들려준다. 덤보는 말 한마디 못하는 동물이지만 사람들과 교감한다. 영화는 현실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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