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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패 공권력·머니 게임·뺑소니…한국사회 민낯, 스크린 속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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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질경찰’ ‘돈’ ‘우상’ 20일 개봉
봄 시즌 흥행몰이

각양각색의 한국 영화 세 편이 20일 나란히 개봉한다. 드라마 ‘악질경찰’, 범죄물 ‘돈’, 스릴러 ‘우상’이다. 총제작비 60억~99억원으로 투자 규모 측면에서 중급 영화들이다. 이선균 한석규 설경구 류준열 등 연기력을 인정받은 배우들이 출연했다. 이정범 감독의 ‘악질경찰’은 안산 단원경찰서 소속 악질경찰이 비리 기업가의 음모에 휘말리면서 벌어지는 범죄극이다. 주인공 조필호(이선균 분)는 사실상 경찰이 아니라 범죄자다. 하수인 기철(정가람 분)을 시켜 금전출납기를 털고, 급기야 경찰 압수창고에까지 마수를 뻗는다. 그러나 기철이 원인 모를 폭발사고로 숨지고, 조필호는 용의자로 ...

오늘의 신문 - 2024.04.27(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