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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투 소재 성인영화, 상영금지 신청 '기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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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투 소재 성인영화 '미투-숨겨진 진실'에 대한 상영 금지 가처분 신청이 기각됐다. 지난 12일 서울중앙지법 민사50부(구회근 수석부장판사)는 7개 미투 운동 단체가 '미투-숨겨진 진실' 배급사를 상대로 낸 상영 금지 가처분 신청을 기각했다. 재판부는 "원고가 소송 당사자 능력을 갖고 있다고 단정하기 어렵다"면서 소송에 참여한 일부 단체들의 소송 자격을 문제 삼아 가처분 신청을 기각했다. '미투-숨겨진 진실'은 올 초 사회적인 화두가 됐던 미투 운동을 소재로 한 성인 영화다. 교수에게 성상납하는 제자 등 갑질과 성행각을 그렸다. 앞서 찍는페미, 미투운동과함께하는시민행동, 전국미투생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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