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없어서 못파는 화요 생막걸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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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설리 중소기업부 기자)추석 명절을 맞아 광주요그룹 화요가 내놓은 막걸리가 품절 사태를 빚었습니다. 고급 증류소주 화요의 팬들이 몰렸기 때문입니다.

화요는 2006년부터 광주요가 운영하는 고급 한식당 가온과 비채나에서만 막걸리를 판매했습니다. 막걸리 이름은 ‘화요 프리미엄 생막걸리’(사진). 아스파탐 등 인공 감미료를 전혀 사용하지 않고 국산 쌀과 물로만 빚은 것이 특징입니다. “쌀의 풍부한 풍미를 느낄 수 있고 목넘김이 부드러우며 효모가 발효하며 만들어낸 청량한 탄산이 상큼한 맛을 낸다”는 것이 회사측 설명입니다. 도수는 15도 정도로 시중 막걸리에 비해 높은 편입니다.

반응이 좋아 올해 설에 처음으로 막걸리 500세트를 만들어 팔았습니다. 추석엔 200세트만 내놨습니다. 13일부터 17일 오전까지 광주요 매장 4곳 가운데 3곳(이천센터점 한남점 가회점)을 통해 전화 주문을 받았습니다. 그런데 지난 주말인 15일과 16일 주문이 폭주해 주문량이 200세트를 넘었습니다. 단시간 주문 폭주로 매장 간 판매량을 신속하게 공유하지 못해 초과 주문을 받은 겁니다. 최종 주문량은 226세트. 화요 공장은 부랴부랴 추가 생산을 긴급 결정해 226세트를 맞추기로 했습니다.

화요 프리미엄 생막걸리의 가격은 750㎖ 용량 두 병 세트 가격이 2만원입니다. 한 병에 1만원으로 막걸리치고는 비싼 편입니다. 그럼에도 인기가 높았던 것은 “화요 효과가 이어졌기 때문”인 것이란 분석입니다. “화요 맛에 빠진 팬들이 믿고 산 것”이란 얘깁니다. 지난 설에 이어 재구매한 고객은 40%도 이릅니다. 지방에 살아 주문하지 못해 아쉬워하는 고객도 많았다고 합니다. 화요 프리미엄 생막걸리는 주문한 뒤 서울과 서울 근교 매장에서만 찾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광주요 관계자는 “설에 구매한 고객들의 입소문과 명절에만 선보이는 희소성 등도 완판 비결”이라고 했습니다.

설에 비해 판매량을 줄인 것에 대해 광주요는 “첨가물이 들어가지 않은 생막걸리는 일일이 수작업으로 제조해야 하고 냉장 유통해야 하는 어려움이 있다”고 했습니다. 이는 화요가 생막걸리를 대량 생산 판매하지 못하고 있는 이유이기도 합니다.

화요는 명절마다 막걸리를 한정 판매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내년 설엔 미리 판매 일정을 알아뒀다가 주문해봐야겠습니다. 화요 막걸리의 맛이 궁금해졌기 때문입니다. 수제품, 희소성에 품절 효과까지. 소비 심리를 자극하는 키워드가 모두 들어있네요.(끝)/slju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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