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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위를 잊게 하는 뮤지컬·연극 4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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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정 한경 머니 기자) 여름철 더위를 날릴 공연작품을 소개한다(편집자 주). 대한민국 뮤지컬의 자존심, <명성황후>가 올 시즌 마지막 공연을 오는 8월 14일부터 6일간 성남아트센터 오페라하우스에서 개최한다. 조선 제26대 왕 고종의 왕비이자 대한제국의 첫 황후였던 명성황후의 서거 100주년을 기념해 제작된 이 공연은, 19세기 말 격변의 시대에 허약한 국권을 지키기 위해 일본에 정면으로 맞서다 비참한 최후를 맞은 명성황후의 삶을 그린 작품이다. 특히 올해 개막 23주년을 맞아 고(故) 이만익 화백의 판화를 사용했던 포스터 이미지를 공모전을 통해 당선된 디자인으로 바꾸는 등 혁신적인 변화...

오늘의 신문 - 2024.05.06(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