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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크레더블 2’, 14년 간 무르익은 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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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아시아=박미영 작가]영화 ‘인크레더블 2’ 스틸컷 나의, 혹은 당신의, 혹은 우리의 ‘인크레더블’이 돌아온다. 진즉에 돌아왔어야 할 작품과 마주할 시간이 도래했다. ‘인크레더블 2’는 시간상으로 전편과 맞닿아있다. 스크린에서 1분이 흐르기 위해 무려 14년이 걸린 셈이다. 1편에 매료된 관객과 평단 그 누구도 2편이 나오기까지 이렇게 오랜 시간이 걸리리라 가늠하지 못했다. 전편에서 15년 간 히어로 직을 은퇴했던 미스터 인크레더블과 브래드 버드 감독의 평행이론인가? 우스갯소리로 했던 말이 현실에 가까워지자 재미있지 않았다. 여하튼 브래드 버드 감독이 14년을 무르익혀서 돌아왔으...

오늘의 신문 - 2024.04.26(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