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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스타그램 팔로워 수에 집착하는 20대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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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홍민 캠퍼스 잡앤조이 기자 / 박선희 대학생 기자) 여대생 A씨는 얼마 전 한 업체를 통해 SNS 팔로워 수를 늘리기 위해 약 100만 원가량의 패키지 상품을 구매했다. 이후 A씨의 SNS에는 100명의 팔로워가 늘어났다. 직장인 B 씨도 마찬가지다. SNS를 통해 팔로워 수를 늘려주겠다는 메시지를 보고 결재했더니 팔로워 500명이 늘어났다. A씨는 인스타그램 사용 중 서비스 업체의 지속적인 홍보로 인해 충동적으로 구매를 했다고 밝혔다. 사용 이후 팔로워 수가 추가로 늘어나는 효과는 없었지만 A씨는 단순히 팔로워 수를 늘리고 싶었기 때문에 서비스에 만족한다고 말했다. B 씨는 팔로워 수 목표가 1000명 이상...

오늘의 신문 - 2024.04.27(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