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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바람과 함께...’ 남녀 주연, 8명이나 되는 이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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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병훈 문화부 기자) 오는 5~7월 서울 잠실동 샤롯데씨어터에서 공연하는 뮤지컬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사진)에는 남녀 주인공 배우가 각각 4명씩 캐스팅될 예정입니다. 스칼렛 오하라 역으로 바다, 김보경, 루나와 함께 ‘캐스팅콜’ 여성 우승자가 출연합니다.

캐스팅콜은 오는 23일부터 케이블TV를 통해 방영될 뮤지컬배우 오디션 프로그램입니다. 레트 버틀러 역은 신성우, 테이, 김준현과 캐스팅콜 남자 우승자가 맡습니다. 이로써 남녀 주인공 조합만 모두 16쌍(4명×4명)이 나올 수 있는 숫자입니다. 국내 뮤지컬 공연에서 ‘더블 캐스팅’(2명)이나 ‘트리플 캐스팅’(3명)은 흔하지만 ‘쿼드러플 캐스팅’(4명) 이상은 많지 않아 이목을 끕니다.

뮤지컬 제작사가 같은 배역으로 4명 이상의 배우를 캐스팅하는 데에는 여러 이유가 있습니다. 넘버(뮤지컬에 삽입된 노래)가 고음이 많이 올라가는 등 부르기 어렵고 목에 무리가 많이 가는 경우가 하나의 사례이죠. 특정 배우의 공연 간 간격을 길게 해 그 배우가 충분히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해주는 겁니다. 배우가 미성년자일 때에도 캐스팅되는 배우 수가 대개 늘어납니다.

오는 5월까지 서울 신도림동 디큐브아트센터에서 공연하는 뮤지컬 ‘빌리 엘리어트’는 주인공 빌리 역으로 아역 배우 5명을 캐스팅했습니다. 이 공연을 만든 신시컴퍼니 관계자는 “빌리 역은 3시간 가까이를 춤추고 노래하는 등 체력 소모가 크기 때문에 미성년자 배우를 보호하고 공연의 질을 유지하기 위해 5명을 뽑았다”고 설명했습니다.

공연계 관계자들은 “4명 이상을 캐스팅하는 이유로 가장 일반적인 건 ‘티켓 판매 촉진’ 목적”이라고 설명합니다. 국내 뮤지컬 관객들은 ‘좋아하는 배우가 작품에 나오는지’를 기준으로 그 뮤지컬을 볼지 말지를 결정할 때가 많습니다. 기획사 입장에서는 한 작품에 많은 배우를 출연시키면 그 배우들의 팬을 모두 공연장으로 불러모으는 효과를 얻을 수 있지요.

공연계 관계자는 “쿼드러플 캐스팅 이상은 배우 중 한 명 이상을 아이돌 가수 출신으로 넣어 티켓 판매수량을 안정적으로 확보하는 경우가 많다”며 “다만 출연 배우가 많아지면 특정 배우를 중심으로 집중적으로 연습하는 게 어려워 공연의 질이 자칫 떨어지는 위험도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끝) / hu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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