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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년의 밤' 장동건 "촬영 중 귀 부상…40바늘 꿰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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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장동건이 촬영 중 귀를 다치는 부상을 당했다고 밝혔다. 21일 오후 서울 CGV 용산 아이파크몰에서 열린 영화 '7년의 밤'(감독 추창민) 언론시사회를 통해서다. 이 자리에는 추창민 감독을 비롯해 배우 류승룡, 장동건, 송새벽, 고경표가 참석했다. 이날 장동건은 "이 영화의 액션은 감정이 담겨있어야 했다. 오영제가 일방적으로 린치를 가하는 상황이어서 캐릭터에 맞는 폭행 방법이 어떤 것이 있을까 고민했다. 동작 자체의 난이도가 높진 않았다"고 설명했다. 이어 "촬영 중 귀를 다쳤다. 부딪치고 구르는 장면에서 연골이 찢어졌다. 앞뒤가 뚫려서 보일 정도라 40바늘 정도 꿰맸다. 영화 전후 귀 모양...

오늘의 신문 - 2024.04.26(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