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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라매병원, 오사카시립대와 의료인력 등 교류 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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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병원 운영 서울시 보라매병원이 지난 16일 병원 진리관 1회의실에서 오사카시립대학 의학부와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20일 발표했다. 협약식에는 김병관 보라매병원 원장과 켄지 오하타 오사카시립대학 학장 등이 참석했다. 두 기관은 인력은 물론 교육 연수 연구 교류를 하고 출판물과 학술 정보 자료를 교환하는 등 공동 연구를 늘릴 계획이다. 환자 진료 개선을 위해 협력 체제를 갖추고 국제 회의 및 심포지움도 공동 개최한다. 김 원장은 "두 기관 간 상호 교류를 늘려 두 나라 공공의료기관이 함께 발전하는 기회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했다. 이지현 기자 bluesky@hankyung.com

오늘의 신문 - 2024.04.26(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