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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민주, 공화당 ‘텃밭’서 승리… 트럼프에 타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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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펜실베이니아주 하원의원 보궐선거에 출마한 코너 램 민주당 후보가 13일(현지시간) 펜실베이니아주 캐넌스버그에서 열린 야간집회에서 지지자들의 환호에 답하고 있다. 이날 램 후보는 49.8%의 득표율(부재자 투표 제외)을 기록해 릭 사콘 공화당 후보(49.6%)에게 641표차(0.2%포인트)로 신승을 거뒀다. 지난 대선에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20%포인트 이상 격차를 낸 공화당의 ‘텃밭’에서 민주당이 승리함에 따라 트럼프 대통령과 공화당이 상당한 타격을 받을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캐넌스버그로이터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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