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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인종차별 논란…이번엔 H&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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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지혜 생활경제부 기자) 패션업체의 광고는 그 브랜드의 전략을 한눈에 알아볼 수 있는 가늠자 역할을 합니다. 그래서 좋은 이미지의 광고모델을 기용하고 비싼 돈을 들여 광고를 제작하는 거죠. 홈페이지에 게재하는 모델 사진도 마찬가지입니다. 사고 싶어지게 만드는 사진을 고르고 골라 올리곤 하죠. 하지만 최근 H&M의 웹사이트에 올라온 흑인 어린이 모델 사진은 누가 봐도 불쾌하다는 점에서 그 정도가 지나쳤습니다. H&M이 공식 사과하고 나섰지만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상에서는 계속 뭇매를 맞고 있습니다. 스웨덴의 제조·직매형 의류(SPA) 브랜드 H&M이 도마 위에 오른 건 인종차별적인 문구...

오늘의 신문 - 2024.04.26(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