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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위스 어디까지 가봤니③) 최상의 샤슬라 와인 산지는 어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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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르쥬=허란 기자) 스위스는 프랑스 못지 않게 와인 자부심이 강하다. 토종 품종 샤슬라(Chasselas)로 만든 화이트 와인이 일품으로 꼽힌다. 스위스 와인 수출시장이 1억100만 스위스프랑(약 1116억원)에 불과해 널리 알려져 있지 않을 뿐이다. 한국엔 2만 스위스프랑(2200만원) 어치만 들어오기 때문에 스위스 와인을 구경하기가 더욱 어렵다. 스위스에 가면 와인을 맛보는 게 남는 장사인 이유다. 스위스 와인의 특징은 ‘다양성’으로 요약된다. 산악 지형이 많아 고도차로 날씨와 재배환경이 다양하다. 200가지가 넘는 종류의 포도나무가 스위스 전역에서 재배되고 있으며 그 중 40종은 세계 어느 곳에서도 발...

오늘의 신문 - 2024.11.01(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