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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모' 정해인 "정약용 6대손, 영광스러워…몸둘 바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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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정해인이 정약용 6대손임을 언급했다. 14일 오후 서울 중구 메가박스 동대문에서 열린 영화 '역모-반란의 시대' 언론시사회를 통해서다. 이 자리에는 김홍선 감독을 비롯해 배우 정해인, 김지훈이 참석했다. 다산 정약용 직계 6대손으로 알려진 정해인은 "그 말이 나오면 부끄러우면서 영광스럽다"며 "나는 잘한 게 없는데 훌륭한 조상님이 거론돼 몸둘 바를 모르겠다"고 말했다. 정약용과 동시대 사람을 연기한 그는 "이번 작품을 하면서 역사적 기록과 역사를 다른 시각으로보는 것을 배우게 됐다"고 밝혔다. '역모-반란의 시대'는 역사에 기록되지 않은 하룻밤, 왕을 지키려는 조선 최고의 검 김호...

오늘의 신문 - 2024.05.02(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