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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출발 왕복 항공권 가격 3년 새 24% 싸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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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카이스캐너 35개국 조사
페루 27%·말레이시아 25% 이어 세 번째로 가격 하락폭 커
LCC 노선 크게 늘어난 때문

한국에서 출발하는 항공 노선의 왕복 항공권 평균 가격이 3년 새 60만원에서 45만원으로 낮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여행가격 비교사이트 스카이스캐너가 2014년 10월부터 올해 9월까지 세계 35개 국가에서 출발하는 항공권 가격 변동 추이를 분석한 결과 한국발(發) 국제선 항공권 가격은 페루(27%), 말레이시아(25%)에 이어 평균 24% 내려간 것으로 조사됐다. 대륙별로는 남미와 대양주가 32%와 29% 하락폭을 기록한 가운데 아시아는 14%, 유럽과 북미, 아프리카는 평균 10% 하락 수준을 보였다. 국가별로는 페루행 왕복 항공권 가격이 가장 큰 폭인 무려 43% 떨어졌다. 2014년 한 방송 예능 프로그램에 등장...

오늘의 신문 - 2024.04.26(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