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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짱소방관 달력으로 화상환자 치료비 마련 나선 한강성심병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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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림화상재단(이사장 윤현숙)과 한림대학교한강성심병원(병원장 전욱)이 몸짱 소방관 달력으로 화상환자 치료비 마련에 나선다. 한림화상재단은 2018년도 몸짱소방관 달력을 제작했다고 10일 발표했다. 재단은 2014년부터 서울시 소방재난본부 소방관과 함께 몸짱소방관 달력을 만들고 수익금을 저소득 가정 화상환자 치료비로 지원하고 있다. 올해 달력 판매 수익금도 화상환자들을 위해 쓰일 계획이다. 몸짱소방관 달력은 4년 동안 2만6729부가 판매돼 55명의 화상 환자 치료비로 전달됐다. 지난해 제작된 '2017 몸짱소방관 달력'은 1만1000여부가 팔려 30명의 화상환자에게 1억566만원의 치료비를 지원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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