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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영&리더

당신은 부자가 아니라 부자행세만 하는 건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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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기윤 리더스컴 대표) 클럽 라운지나 고급 술집 주변에는 최고급 해외 유명 브랜드 자동차들을 몰고 오는 젊은 친구들이 여럿 보인다. 우연히 이들 중 한 사람을 소개받는 자리에 나가보면 유망한 벤처기업 대표라고 하는 분들이 있다. 과거 1990년대 말 IT붐 당시와 같은 풍경이다. 도대체 그들은 무슨 돈으로 기백씩하는 샴페인을 터뜨리고 억 단위가 넘는 차를 타고 다닐까? 기업 경쟁력 제고는 등한시 하고 '도덕적 해이'로 치달았던 그때가 생각나 소스라친다. 아닌게 아니라 요즘 이른바 스타트업 CEO들의 잇단 일탈 사건이 사회 이슈로 오르내리고 있다. '모럴 해저드'라는 언론에 자주 등당하는 ...

오늘의 신문 - 2024.05.11(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