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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공권 발급부터 전기차 충전까지…편의점의 변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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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은석 한경비즈니스 기자) 편의점의 변신이 계속되고 있다. 컵라면·삼각김밥으로 대표되던 편의점 먹거리는 뷔페처럼 메뉴를 골라 먹을 수 있는 ‘맞춤형 도시락’으로 진화했다. 최근엔 항공권 예약·발권, 카셰어링, 전기차 충전, 드라이브 스루 점포 등 기발한 서비스로 소비자의 발걸음을 붙잡고 있다. 편의점 CU는 여대생을 위한 맞춤형 편의점을 운영 중이다. 서울 덕성여대 학생회관에 자리한 ‘CU 덕성여대학생회관점’은 상품을 판매하는 공간보다 휴게 공간이 더 넓다. 해당 점포는 소모임이 가능한 회의용 테이블과 화이트보드 등을 설치한 ‘스터디존’을 운영한다. 편의점 이용 고객 대...

오늘의 신문 - 2024.04.26(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