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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지율 추락한 아베, '사학 스캔들' 청문회 출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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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베 신조(安倍晋三) 일본 총리(맨 오른쪽)가 24일 중의원 예산위원회에 각료들과 함께 출석해 시무룩한 표정으로 앉아 있다. 이날 아베 총리는 지인이 운영하는 사학재단 가케학원을 지원하기 위해 압력을 행사했다는 의혹을 계속 부인하면서도 “(앞으로는) 항상 정중하게 설명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취임 이후 한때 70%를 넘나들던 그의 지지율은 사학 스캔들 파문과 7·2 도쿄도의회 선거 참패로 20%대로 떨어졌다.

도쿄EPA연합뉴스

오늘의 신문 - 2024.04.27(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