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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영에서 ‘지뢰’를 피하는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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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경아 한경BP 편집부 에디터) ‘실패에서 성공을 배운다’는 말은 삶에서뿐만 아니라 기업 경영에서도 상식으로 통한다. 페이팔의 공동 창업자 맥스 레브친은 4번의 사업 실패를 겪었고 유니클로의 야나이 다다시는 1번 성공하기 위해 9번 실패할 것을 주장하기도 했다. 하지만 세간의 관심은 언제나 실패보다 성공 사례로 향하기 마련이다. 신작 ‘승자의 경영’은 이런 관행에 일침을 가하며 실패에 주목하는 책이다. 와세다대 경영대학원 교수인 저자는 보스턴컨설팅그룹(BCG) 컨설턴트 출신으로 20년 이상 수많은 사업의 성패를 관찰해 왔다. 그 결과 성공은 모두 독자적이고 규칙화할 수 없다는 ...

오늘의 신문 - 2024.04.27(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