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性속의 경제史

뒷말 나오는 KB금융의 前 경영진에 성과급 지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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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은정 금융부 기자) 지난달 ‘청와대 낙하산 감사’ 논란으로 홍역을 치렀던 KB금융그룹이 시끌시끌합니다. “KB금융의 경영 전반을 견제하고 감시할 자리에 금융권 경험이 전혀 없는 청와대 출신을 앉히는 건 전형적인 낙하산 인사”라는 야당 등의 비판에 상임감사위원 내정은 철회됐지만 이번에는 과거 물러난 경영진에 대한 성과급 지급이 문제가 됐습니다. 성과급 지급 대상은 2014년 주전산기 교체를 둘러싼 내분으로 금융당국의 징계를 받고 물러난 임영록 전 KB금융지주 회장과 이건호 전 국민은행장, 사외이사와 갈등을 겪고 금융당국의 경고 조치를 받은 어윤대 전 KB금융 회장입니다. 지난달 K...

오늘의 신문 - 2024.05.04(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