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펀드 수익률 86%와 8%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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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완 증권부 기자) J씨는 6년전 초등학교 입학전인 두 딸 이름으로 한국밸류운용과 미래에셋자산운용 펀드에 각각 가입했습니다. 대학등록금 마련이 목적이라 장기투자할 생각으로 매달 꼬박꼬박 자동이체를 걸어놓고 수익률은 챙겨보지 않았습니다. 말 그대로 6년간 완전히 묻어 뒀습니다. 그러다가 최근 수익률 한번 챙겨보라는 부인 얘기에 확인을 해 보고는 깜짝 놀랐습니다. 첫째딸을 위해 가입한 ‘한국밸류10년펀드’는 누적수익률이 83%인 반면 둘째딸 몫으로 든 ‘미래에셋우리아이 3억만들기 펀드’의 누적수익률은 8%였습니다. 매달 같은 금액을 넣었는데 평가잔액은 2배 넘게 차이가 났습...

오늘의 신문 - 2025.03.06(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