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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오르는 광명 집값…철산래미안자이, 10억 육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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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 아파트 매매가 올들어 5.13% 상승
광명역세권 아파트, 12억원 돌파

지난해 약세를 보였던 경기도 광명시 집값이 올해들어 반등하고 있다. 철산동 일대에 대장 아파트인 철산래미안자이의 집값이 10억원에 육박하고 있다.

14일 국토교통부 실거래가에 따르면, 철산래미안자이의 전용 84㎡(12층) 주택형이 지난 3일 9억6500만원에 거래돼 신고가를 기록했다. 아파트는 2009년 준공돼 입주한지 10년이 넘었다. 하지만 2076가구의 대단지인데다 철산초등학교와 철산중학교를 품고 있다보니 주변에서 선호도가 높다.

이 아파트의 흐름은 광명시의 집값 흐름과 비슷하게 움직였다. 광명시의 집값이 상승했던 2018년에는 강세를 보였다. 2018년초 6억원대였던 집값은 상승한 끝에 11월에 8억8000만원까지 올랐다.

지난해에는 거래가 뜸해지고 가격이 7억~8억원대...

오늘의 신문 - 2025.07.03(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