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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주 1년' 헬리오시티…매매가 초강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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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일 단지로는 국내 최대 규모인 서울 가락동 ‘헬리오시티’가 입주 1년을 맞았다. 다음달부턴 대형 입주민 편의시설이 차례로 개장할 예정이다.

헬리오시티는 옛 가락시영아파트를 재건축한 단지다. 총 84개 동, 9510가구 규모다. 단지 면적만 여의도공원(약 23만㎡)의 두 배다. 이 때문에 아파트를 짓는 데만 3년 이상 걸렸다. 규모만큼 면적대도 다양하다. 전용면적 39~150㎡로 구성됐다.

지하철 9호선 석촌역과 석촌고분역이 가깝다. 석촌역엔 급행열차가 선다. 8호선 송파역은 단지와 지하로 바로 연결된다. 단지 안엔 가락초와 가락일초, 가락일중이 있다. 지상 교통망을 이용하기도 편리하다. 동부간선도로와 올림픽대로가 인근이다. 가락시장과 롯데월드몰, 롯데백화점,...

오늘의 신문 - 2024.05.08(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