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텐츠바로가기

뉴스인사이드

JOB가이드

'잼'과는 다른 '콩포트'를 아세요?

글자작게 글자크게 인쇄 목록으로

(한종욱 캠퍼스 잡앤조이 인턴기자) 강두리(36) 쎄콩데 대표는 프리미엄 서브푸드 식품 제조업체 ‘쎄콩데’를 이끌고 있다. 프랑스어로 쎄콩데(Secondaire)는 ‘부수적인’이라는 뜻이다. 강 대표는 ‘서브푸드’라는 단어를 메인푸드의 맛을 높여 주는 의미로 총칭하고 다양한 서브푸드 중 가장 먼저 유기농 잼과 콩포트를 선보이고 있다.

한국인에게 ‘잼’은 익숙할지 몰라도 ‘콩포트(Compote)’라는 디저트는 낯설다. 과일을 설탕에 조린 뒤 입맛대로 따듯하게 먹거나 차갑게 먹을 수도 있는 콩포트는 프랑스의 대표적인 디저트다. 콩포트는 잼과 유사하다. 하지만 상대적으로 설탕이 적게 들어가고 과육의 맛을 부각시킨다는 점에서 최근 소비자...

오늘의 신문 - 2025.07.02(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