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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인재 채용설명회가 '지거국'에서만 열리는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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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태윤 산업부 기자) 한·일 경제전쟁과 미·중 무역분쟁으로 한치 앞을 내다볼수 없는 기업들의 경영상황에서 올해도 어김없이 하반기 대졸 공채시즌이 돌아왔습니다. 취업포털 잡코리아에 따르면 올 하반기 대졸 신입사원을 뽑는 기업들은 절반에도 못 미친다고 하더군요. 갈수록 취업의 벽이 높아만 보입니다. 채용하는 기업도 줄고 채용규모도 줄면서 기업들은 서울·수도권에 집중해서 채용설명회를 개최하고 있습니다.

이런 와중에 전국경제인연합회는 올해도 전국 4개 주요 거점대학을 순회하면서 ‘지역인재 채용설명회’를 개최합니다. 전경련이 주관이 되어 회원사를 섭외해서 여는 설명회입니다. 전경련 관계자의 말에 따르면 채용설명회에 참...

오늘의 신문 - 2025.07.02(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