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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찬가게에 디지털 결합한 슈퍼키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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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민영 캠퍼스 잡앤조이 기자) 동네에 괜찮은 반찬가게 하나만 생겨도 삶의 질이 올라간다고 입을 모으는 요즘, 이진호(37) 슈퍼메이커즈 대표는 삶에 즐거움을 주고자 ‘슈퍼키친’을 열었다. 하지만 단순히 맛과 편의만을 위해 슈퍼키친을 오픈한 것은 아니다. 모바일 신선 배송 서비스 스타트업을 창업했던 이 대표는 배달의 민족에 해당 기업을 매각한 뒤 배민프레시와 배민찬의 최고운영책임자(COO)로 일한 경험이 있다. 시장과 고객을 오랫동안 지켜본 결과 모바일에서 벗어나 오프라인 접점을 강화해야 한다는 결론을 얻었다. 이 대표는 이번엔 근린상권에서 색다른 포인트로 재창업을 하기로 결정했다.

이 대표는 끼니를 위한 기본 밑반찬은 물론이고 안주, 제철...

오늘의 신문 - 2025.07.02(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