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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관은 금물...‘소자본 창업’의 현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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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홍민 캠퍼스 잡앤조이 기자/이창호 대학생 기자) 창업에 대한 청년층의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이른바 창업판 ‘장밋빛 인생’을 꿈꾸는 청년들의 기대감이 커져가고 있다. 문제는 청년들의 희망과 현실의 차이가 크다는 점이다. 청년들이 꿈꾸는 막연한 기대와 장밋빛 미래는 현실에 존재하지 않는다. 최근 예비창업자들의 관심을 모으는 소자본 창업도 예외는 아니다.

자영업자의 현실은 애석하게도 좋지 못하다. 지난해 수익형 부동산 전문기업 상가정보연구소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상권분석시스템을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2017년 하반기 전국 8대 업종의 폐업률은 2.5%를 기록했다. 이는 전체 창업률 2.1%를 넘은 수치로 창업률이 폐업률을 앞선 업종은 단 한 곳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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