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언이 처음으로 세상에 나온 것은 카카오톡의 이모티콘을 통해서였다. 모바일 메신저를 통해 유저들에게 익숙해진 캐릭터가 이제 카카오에 어마어마한 수익을 안겨주는 또 하나의 신사업으로 자리매김한 것이다.
2011년 11월 29일 시작된 카카오톡 이모티콘의 누적 상품은 5500여 개 이상으로 6년 만에 900배가 증가했다. 여기에 그치지 않고 카카오는 다양한 캐릭터를 발굴하기 위해 2017년 4월 ‘카카오 이모티콘 스튜디오’를 열었다.
프로 작가가 아니더라도 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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