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3일 토요일 은행권 입사 준비생들은 하루가 짧았습니다. 신한은행은 이날 오전10시부터 낮12시25분에 시험을 치렀고, 국민은행은 오후2시부터 3시40분까지 시험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두 은행의 서류전형에 합격한 응시생들은 퀵서비스를 불러 고사장을 이동하는 모습도 눈에 띄었습니다. 두 은행은 “모르는 문제를 찍어도 괜찮다”며 ‘오답감점’이 없다는 것을 방송으로 알려주기도 했습니다.
신한은행은 이번 하반기에 6개직무에서 300명의 신입사원을 뽑습니다. 필기시험의 도입으로 서류전형 합격자 배수를 20배수로 늘려 약 6000명안팎이 시험 대상자가 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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