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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면접 체험해보니...자기소개→인적성검사→게임→질문 "긴장의 6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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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태윤 산업부 기자) “컴퓨터가 면접을 보는 것이라 긴장이 안 될 줄 알았는데, 화면이 녹화되고 있다는 말에 무척 떨렸어요.”

지난 10일 서울 대치동 SETEC에서 열린 중견기업 일자리드림 페스티벌의 AI(인공지능) 면접장. AI 면접을 끝내고 나온 한경JOB 인턴 전민제 씨(세종대4)의 말입니다. 전씨는 이날 마이다스아이티가 개발한 AI 채용 시스템 ‘인에어’의 면접에 60분간 응했습니다. 이날 행사장에 설치된 AI 면접 시스템은 모두 18대로 총 6차례에 걸쳐 사전·현장 신청자를 대상으로 진행했죠. AI 면접에 응한 지원자는 많지 않았다고 하네요

면접실 안에는 노트북 한 대, 마이크 달린 헤드셋, 그리고 마우스가 놓여 있었다고 합니다. AI 면접은 컴퓨터가 지원...

오늘의 신문 - 2025.07.02(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