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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신세계 등 유통기업, 하반기 ‘블라인드 채용’ 활성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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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규 캠퍼스 잡앤조이 인턴기자) 롯데, 신세계, CJ 등 주요 유통기업이 올해 하반기 신입사원 채용 규모를 지난해보다 확대할 전망이다.

지나친 스펙 중심의 채용문화를 개선하기 위해 ‘블라인드 채용’ 방식을 도입해 인성과 직무적합성 등을 비중 있게 평가할 방침이다.

업계에 따르면 롯데그룹은 올 하반기 채용 인원을 지난해보다 확대하기로 하고 세부사항에 대해 논의 중이다.

신세계그룹도 올해 전체적으로 1만5000명 이상을 채용한다는 목표로 오는 10월쯤 하반기 공채를 실시할 예정이다. 신세계는 7주간의 인턴십을 거친 뒤에 최종당락 여부가 결정된다. 아직 상반기 신입사원 선발 규모가 구체적으로 확인되지 않았지만, 하반기에는 7500~8000명을 선발할 것...

오늘의 신문 - 2025.07.01(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