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미두수 소개

자미두수(紫微斗數)는 서기 950년 경에 중국의 진희이(陳希夷) 선생이 창안한 점성학입니다.

근래에 들어 뛰어난 예측정확도로 각광 받고 있는 자미두수는 한 개인이 태어나는 시점에 14개의 주성을 포함하여 100여 가지의 별들이 12개의 궁에 배열되는 모습을 가지고, 그 사람의 타고난 성격이나 개성, 부귀빈천, 길흉화복은 물론이고, 인간 삶의 12가지 부분에 관하여 사건의 인과관계 등 세밀한 추론을 가능하게합니다.

자미두수는 사주추명과 달리, 음력을 기준으로 운세를 분석하며, 태어난 시각, 즉 생시를 중요시 하는데, 생시가 틀리면, 완전히 다른 사람의 운세가 되지만, 생시가 정확하면 아주 세밀하고 정교한 운세예측과 추론도 가능합니다.

자미두수의 이론은 복잡하지만, 일반인의 입장에서는 자미두수이론에 등장하는 인간의 운명을 주관하는 14개의 주성(자미성, 파군성, 탐랑성, 염정성, 천량성, 천동성, 천부성, 천상성, 천기성, 칠살성, 무곡성, 거문성, 태양성, 태음성)에 대한 이해만 하여도 현대사회의 사회관계를 손쉽게 파악하여 좋은 방향으로 이끌어 가는데 많은 도움을 얻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