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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1. 7
안녕하세요. 한국경제신문이 매주 금요일 발행하는 고품격 생활·문화 섹션 '웨이브'입니다. 음식, 패션, 리빙, 인테리어, 건축, 예술, 레저 분야를 망라해 깊이 있는 정보와 스토리를 전해 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신종 아트테크가 뜬다
Cover Story
진짜보다 귀하다
디지털 진품명품

새로운 투자 혁명이 미술 시장에서 벌어지고 있습니다. 그림을 지분 형태로 쪼갠 뒤 여러 투자자가 공동으로 소유권을 구입하는 조각투자, 컴퓨터 파일을 거래하는 대체불가능토큰(NFT) 등 신종 아트테크 수단의 등장입니다. 부유층의 전유물로 여겨지던 미술 시장은 조각투자의 등장으로 저변이 크게 넓어지면서 규모가 급성장했고, NFT의 등장과 함께 디지털 예술 작품을 만드는 작가도 수익을 창출할 수 있게 됐습니다. 새로운 아트테크 수단의 양대 산맥으로 떠오른 조각투자와 NFT의 세계로 들어가보시죠>자세히 보기
억소리 나는 그림파일.jpg
디지털에도 이 있다
지난해 3월 크리스티가 미국 뉴욕 경매에 처음으로 NFT(대체불가능토큰작품을 내놨을 때만 해도 미술계는 바보 같은 사기”(데이비드 호크니)라는 반응을 보였습니다그러나 NFT 미술시장은 급성장을 거듭했습니다세계적 영어사전 출판사인 영국 콜린스가 ‘2021년의 단어로 NFT를 선정할 만큼 호황을 누렸습니다국내에서도 NFT 미술시장이 서서히 자리를 잡고 있습니다그라운드X의 클립드롭스서울옥션블루의 XXBLUE 등 전문 거래소가 생겨나면서죠. NFT 투자법과 유의해야 할 점을 상세히 소개합니다 >자세히 보기
김환기·박서보 작품 그림의 떡?
난 100만원어치씩 쪼개 산다

지분 형태로 쪼개 공동으로 작품을 구매하는 미술품 조각투자 시장이 뜨겁습니다. 서울옥션블루에 따르면 2020년까지만 해도 변변한 통계조차 없었던 미술품 공동구매 시장은 2021501억원 규모로 성장했습니다. 특히 종잣돈이 상대적으로 적은 20~30대의 적극적 참여가 눈길을 끕니다. 조각투자를 하면 작품을 집에 걸어놓을 수 없습니다. 일반적인 미술품 구매에서 얻을 수 있는 심리적 만족감을 기대하기 어렵지만, 단순히 수익을 내기 위한 투자수단으로서 건조하게 접근하면 좋은 결과를 기대할 수 있습니다. >자세히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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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신애의 계절의 맛
겨울 파티요리로 변신한 홍합
검은색 조개가 있습니다. 바닷가 바위에 돌처럼 이끼처럼 붙어 있고 흔히 더러운 곳에서 잘 자란다고 알려진. 예전엔 포장마차에서 공짜 안주로 많이 내어주던 홍합입니다. 홍합이라는 이름은 붉은 살 조개라는 뜻에서 유래했습니다. ()조리서인 규합총서에는 바다에서 나는 것은 다 짜지만 유독 이 붉은 살의 조개는 담백하고 말리면 채소 맛이 난다고 쓰여 있습니다. 그래서 담채라 부르기도 한다고. 현재 홍합을 통칭하는 이름 담치는 여기서 왔습니다. 겨울 바다를 품은 홍합의 세계로 들어가 보시죠 >자세히 보기

피플스토리 '책 보존가' 배재영
찢어진 책과 추억까지 수선해요

서울 연남동에는 특이한 병원이 하나 있습니다. 환자는 누군가가 맡긴 헌책’. 겉표지가 너덜너덜해지고 종잇장이 찢어진 책이라도 이곳에선 새 책처럼 말끔해져 주인에게 돌아갑니다. 수술을 맡은 사람은 재영 책 수선을 운영하는 배재영 대표입니다. 2018년부터 3년간 그의 손을 거쳐 주인 품으로 돌아간 책은 100권이 넘습니다. 왜 그는 책 수선이라는 특이한 직업을 택했을까요. 배 대표는 책을 수선하는 일은 의뢰자의 추억을 수선하는 것과도 같다고 말합니다. 배 대표를 그의 작업실에서 만났습니다. >자세히 보기

춘향의 도시 남원
소복소복 사랑이 쌓인다

어떤 여행지를 한 단어로 규정하는 것은 무리일지 모릅니다만, 전북 남원을 여행할 때면 이곳은 사랑의 고장같다는 생각을 합니다. 비단 신분을 뛰어넘은 영원한 사랑의 고전 춘향전의 고향이기 때문만은 아닙니다. 관광지마다 숨어 있는 애틋한 사연과 살가운 남원 사람들의 마음 때문일 겁니다. 2022년 첫 여행을 남원에서 시작했습니다. 언젠가 다가올 평범한 일상을 소망하며 여행지 남원의 매력 속으로 가보실까요. >자세히 보기

자연 품은 양천공원 책쉼터
한옥처마·대청마루 닮았네

건축 전문가들이 인정한 명품 건축물인데 눈에 잘 띄지 않습니다. 주변에 심어진 나무들에 더 눈길이 갑니다. 이 건축물의 콘셉트는 자연과 괴리되지 않는 자연스러움이었습니다. 서울 양천구 양천공원 안에 자리한 양천공원 책쉼터이야기입니다. 올해로 조성된 지 35년 된 양천공원은 야외공연장만 있던 노후 공원이었습니다. 양천공원 책쉼터는 이 구조물 옆에 지어져 지난해 10월 개관했습니다. 이 건물이 재밌는 점은 외부에선 건물과 공원이, 내부에선 사람과 책이 자연스럽게 어우러진다는 것입니다.    >자세히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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