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독자 여러분, 안녕하세요.
이번이 CMO Insight 마지막 호입니다. 2년 넘게 CMO Insight에 관심 가져 주시고, 성원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더 좋은 기회로 다시 찾아뵐 수 있기를 기대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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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se Study
화제의 기업이 어떤 상황에서, 어떤 도전을 통해 성과를 만들어냈는지를 분석합니다. 당신이 고민중인 상황에 유용한 인사이트를 제공합니다. 다른 업종에서 흔하고 당연한 '화이트스완'이 당신 업종에선 예상 밖의 불가능한 '블랙스완'일 수 있습니다. 마케팅에서 블랙스완의 다른 이름은 '기회'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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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는 노트북 컴퓨터의 어떤 점을 가장 중요하게 생각할까. ‘무게’와 ‘배터리 성능’을 꼽는 소비자가 많다. 데스크톱과 달리 노트북은 휴대하기가 좋아야 한다. 여기 저기 들고 다니면서 편하게 쓰려면 우선 가벼워야 하고, 전원에 연결하지 않고 오랜 시간 사용할 수 있어야 한다. LG전자는 노트북 ‘LG 그램’을 2014년 처음 출시한 이후 ‘무게’와 ‘배터리 성능’을 알리는 마케팅을 벌여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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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문희 코원필오케스트라 대표는 “어린이 음악회의 인기가 전보다 많이 올라갔다”고 말했다. 한 대표는 “가족이 함께 즐기는 공연이 더 각광받다보니, 단순히 연주만 하는 것이 아니라 그림자극, 샌드아트 등 다양한 볼거리를 음악과 함께 올리는 공연이 증가했다”고 배경을 설명했다. 그는 “관객과의 소통이 전보다 더 중요해졌고, 관객과 더 가깝게 소통할 수 있는 하우스 콘서트가 늘어나고 있다”고 전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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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스탠포드대학교에서 유학할 때, 큰 실수를 했었다. 그 사건 이후로 고객이라는 주제에 대해 관심을 갖게 되고 연구하게 되었다. 고객가치, 고객만족, 고객관계관리, 고객로열티 등. 그리고 살면 살수록 조직이든 개인이든 지속적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서는 고객이 중요하다는 것을 새삼 느끼고 있다. 고객없이는 기업이나 개인이나 존재할 수 없기 때문이다. 한경 CMO Insight에 게재했던 글을 가다듬어 책으로 펴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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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Z세대는 브랜드 가치가 뛰어나다고 생각하면 주저 없이 지갑을 연다. ‘힙하고 멋지고 고급스러우면서도 질 높은 제품이나 서비스’를 찾는다. 이렇듯 가격보다는 가치나 취향에서 프리미엄의 가치를 두는 현상을 ‘팬시’라고 이름 붙였다. 팬시는 프리미엄 제품이나 서비스를 소수가 누리는 ‘특권’이 아니라 누구나 ‘일상’에서 ‘사치’가 아닌 ‘가치’로 받아들이며, ‘가짐’보다 ‘누림’을 지향하며 소비하는 새로운 경향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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헛소리들로 광고주와 소비자의 마음을 얻을 수 있다. 좋은 헛소리에는 똑소리 나는 인사이트가 숨어있기 때문이다. 읽자마자 호기심을 유발하던 한 문장도, 시간이 지나도 잊히지 않을 만큼 강렬한 인상을 남긴 한마디도, 돌이켜보면 헛소리에 가까운 것이었다. 누군가는 가볍게 웃어넘겼을 그 말을 카피로 만들고 아이디어로 활용할수록 색다른 광고가 태어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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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비스포크는 큐커 제품 및 브랜드 인지도 향상을 위해 틱톡 브랜딩 캠페인을 기획했다. 음식 시식 후 눈물까지 흘리는 남다른 리액션으로 먹방 밈으로 자주 사용되는 TV 애니메이션의 한 장면 '누룽지탕 리액션'을 활용해 해시태그 챌린지를 제작했다. 전체 광고 기간 동안 380만 명의 사용자에게 브랜드 메시지를 전달했으며 2910만 조회수를 돌파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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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dvanced Insight for CMO 한경 CMO Insigh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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